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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 면역력의 증대를 위한 보완요법입니다.

1. 미슬토란?

미슬토(mistletoe)는 전나무, 사과나무, 떡갈나무, 소나무 등의 숙주나무에 반기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겨우살이'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상기생'이라는 이름의 약재로 통용되어왔습니다.
미슬토추출물로 만든 주사제는 1917년 독일의 의학자 Rudolf Steiner에 의해서 종양치료약물로 추천되었으며 스위스의 Ita Wegmann
박사에 의해 1926년부터 실제적인 임상에 이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960년 초에 스위스 알레스하임의 루카스병원에서 본격적으로
암치료에 도입하여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게 되었으며 현재 유럽에서는 400여 암치료전문병원에서 미슬토항암주사요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 미슬토주사액의 약리작용

1) 세포독성 효과
미슬토주사액은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 정지시킵니다. 미슬토주사액 성분 중 미슬토렉틴은 세포소멸의 기전으로, 비스코톡신은
세포괴사의 기전에 의해 암세포를 파괴시킵니다.
2) 면역조절 효과
미슬토주사액은 시험관 내 및 생체 내에서 모두 면역조절 효과를 나타냅니다. 미슬토렉틴과 미슬토 추출물이 인터루킨-1, 인터루킨-6,
종양괴사인자, 인터페론 등의 사이토카인들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올리고당 및 다당류는 시험관내에서 자연
살상세포(NK 세포)의 활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미슬토주사액은 시험관 내에서 미슬토치료를 받는 암환자에서
채취한 임파구의 증식을 자극합니다. 미슬토의 전추출물과 소포는 헬퍼 T 세포의 증식을 유도합니다.
3) 베타 엔돌핀 분비
미슬토주사액 투여 후에 관찰되는 베타 엔돌핀의 증가는 암환자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3. 치료방법

  • 1주에 3회 피하에 주사로 약물을 주입합니다.
  • 약물은 최소량으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치료용량으로 용량을 증가시킵니다.
  • 각 단계별로 8회씩 투여하며 강한 반응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료량을 줄여 투약한 이후 조심스럽게 양을 증가시킵니다.
  • 치료의 절대적 기간은 없지만 상태가 호전되면 2년후부터는 주 2회로 줄이고, 3년후에는 8주의 투약후 4주의 휴지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4. 사용상 주의사항

  • 임신한 환자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체온의 경미한 상승, 주사부위의 국소 염증반응, 감기몸살 같은 느낌이나 나른함 등이 생길 수 있는네 이런 증상 자체는 해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환자가 미슬토주사액에 반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 몸살증상, 두통, 현기, 설사, 빈뇨, 38도 이상의 체온 상승 등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알려야합니다.
  • 드물게 담마진, 수포형성, 발진 홍반, 호흡곤란, 기관지 경련, 쇽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셀레늄이란?

셀레늄은 인체의 필수 미량원소로 사람과 동물들은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selenoprotein)들의 기능을 위해 셀레늄을 필요로
합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11종류의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이 확인되었고 더 많은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이 존재한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2.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 (Glutathione Peroxidase)는 대표적인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입니다. 4종류의 셀레늄을 함유한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GPx)가 발견되었습니다. : 세포 혹은 고전적인 GPx(cellular or classic GPx), 혈장 혹은 세포 밖 GPx(plasma or
extracellular GPx), 히드로과산화인지질GPx(phospholipid hydroperoxide GPx), 그리고 위장관 GPx(gastrointestinal GPx)가 그것
입니다. 각자의 GPx는 서로 다른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이지만 이들은 모두 글루타티온(glutathione)을 산화시키면서 잠재적 손상
위험이 있는 과산화수소나 히드로과산화지질(lipid hydroperoxide)과 같은 반응성 산소종(ROS)을 환원시켜 물과 알코올처럼 해가
없는 화합물로 바꿔주는 항산화 효소입니다.
티오리독신(thioredoxin) 화합물과 관련되어 있는 티오리독신 환원 효소(thiodredoxin reductase)는 비타민 C를 포함한 몇 가지
항산화 시스템의 재생에 관여합니다. 티오리독신 환원효소의 환원형인 티오리독신의 유지는 세포 성장과 발달을 위해 중요합니다.
갑상선은 순환계로 소량의 생물학적인 활성을 가진 갑상선 호르몬(삼요오드화 티로닌 triiodothyronine 혹은 T3)과 대량의 불활성형
갑상선 호르몬(티록신 thyroxine 혹은 T4)을 분비합니다. 순환계와 세포 내에서 생물학적 활성을 가진 T3의 대부분은 셀레늄 의존
요오드 티로닌 탈요오드화 효소 (iodothyronine deiodinase)가 촉매하는 반응에서 T4로부터 요오드 원자 하나를 제거함으로써 만들
어집니다. T3, T4와 다른 갑상선 호르몬 대사 산물에 대한 작용을 통해서, 세 가지의 서로 다른 셀레늄 의존 요오드 티로닌 탈요오드화
효소(I, II, III 형)는 갑상선 호르몬을 활성화시킬수도 있고 억제할 수도 있으므로,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조절 기능을 통해 정상적인
성장, 발달,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와 티오리독신 환원 효소의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셀레늄은 아마도 세포의 전산화제(풋산화제, 산화촉진물질
prooxidant)/항산화 물질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영양소와 상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항산화 효소들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인 다른 미네랄에는 구리, 아연(superoxide dismutase로서) 그리고 철(catalase로서)등이 있습니다.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로서
셀레늄은 또한 지질의 산화를 제한하는 비타민 E(α -토코페롤)의 작용도 보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 실험에서는 셀레늄과 비타민
E가 서로 소모를 줄여주는 경향이 있고 셀레늄은 산화 스트레스 모델에서 비타민 E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되고 있습니다. 티오리독신 환원 효소는 또한 비타민 C의 재생을 촉매함으로써 항산화 기능을 유지합니다.

3. 셀레늄과 면역 기능(Immune Function)

셀레늄 결핍은 면역계의 기능 장애와 관계가 있으며, 명백한 셀레늄 결핍이 아닌 사람에서도 셀레늄 보충은 면역 반응을 자극하는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개의 소규모 연구에서 건강한 사람과 면역이 억제된 사람에게 sodium selenite 형태로 8주 동안 매일 셀레늄
200㎍을 투여했을 때 위약군과 비교하여 외부 항원에 대한 면역 세포의 반응이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상당수의 기초연구
에서 셀레늄은 면역반응을 결집시키는 세포 신호 전달 분자 즉 사이토카인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 셀레늄과 암(Cancer)

동물에서 고농도의 셀레늄 보충이 암의 발병을 감소시킨다는 근거는 많이 밝혀져 있습니다. 자연 발생적, 바이러스성 그리고 화학적
으로 유도된 암의 20가지 다른 동물 모델에서 출간된 논문 100개 이상 중 2/3 이상에서 셀레늄 보충은 의미 있게 종양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셀레늄의 메틸화된(methylated) 형태가 종양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메틸
화된 셀레늄 화합물은 과량의 셀레늄을 섭취할 때 가장 많이 생성됩니다. 그러나 동물에서 셀레늄이 결핍될 때 암성 종양의 발달에
더 취약하게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리학적 연구는 토양의 셀레늄 함량이 적은 지역에 사는 군과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셀레늄을 섭취하는 군에서 더 높은 암 사망률을
보이는 경향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셀레늄 섭취량이 다양하지 못한 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암 발생에 대한 역학 연구
결과가 일치하지는 않았으나, 혈액과 손톱의 셀레늄 농도가 낮은 사람들에서 몇몇 서로 다른 암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향은 여성에서는 덜 분명했습니다. B 혹은 C형 간염과 같은 만성 간염에서는 간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만성 B 혹은 C형 간염을 가진 대만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장 셀레늄 농도가 낮은 것은 간암 위험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습
니다.

몇 가지 기전이 셀레늄의 암 예방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제안되었습니다 : (1) 항산화제인 셀레늄 의존 효소들의 작용을 최대화하고
항산화 상태를 개선한다 (2) 면역계 기능을 개선한다 (3) 발암 물질(carcinogens)의 대사에 영향을 준다 (4) 그리고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셀레늄 대사물의 농도를 증가시킨다는 것 등입니다. 서로 다른 용량에서 셀레늄의 항암 작용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두 단계 모델(two-stage model)이 제안되었습니다. 영양학적 혹은 생리적인 용량(성인에서 하루 40~100㎍)의 셀레늄은 셀레늄 의존
효소들의 작용을 최대화하고 면역계 기능과 발암 물질 대사를 증가시킵니다. 영양학적 농도 이상(supranutritional) 혹은 약리적 농도
(pharmacologic level, 성인에서 하루 200~300㎍)에서는 특히 셀레늄의 메틸화된 형태인 셀레늄 대사물이 형성되어 발암 억제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셀레늄의 공급

1) 식품 공급원 Food Sources
셀레늄이 가장 풍부한 음식 공급원은 고기의 근육이며, 그 다음으로는 고기의 내장이나 해산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셀레늄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셀레늄이 식물 단백질로 이동하는 것은 오로지 토양의 셀레늄 함량이 어느 정도인가에 달려있기 때문에 식물과
곡물류의 셀레늄 용량은 편차가 매우 큽니다.
2) 보충제 Supplements
셀레늄 제제에는 몇 가지 유용한 형태가 있습니다. sodium selenite와 sodium selenate는 셀레늄의 무기질 형입니다. selenate는 거의
완전히 흡수되지만 단백질에 결합하기 전에 소변을 통해 상당량이 배출됩니다. selenite는 약 50% 정도만 흡수되지만 한번 흡수되면
체내에 더 잘 유지됩니다. 음식에서 자연 발생하는 셀레늄의 유기질형인 셀레늄 결합 메티오닌 (selenomethionine)은 약 90%가 흡수
됩니다. 셀레늄 결합 메티오닌 뿐만 아니라 주로 셀레늄 결합 메티오닌을 공급하는 셀레늄 강화 효모 역시 보충제로서 유용합니다.

6. 셀레늄의 독성 Toxicity

셀레늄은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고용량은 독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급성이고 치명적인 독성은 사고나 혹은 자살 목적으로 셀레늄
을 그램 단위로 섭취할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셀레늄 독성(selenosis)의 가장 흔한 증상은 머리카락과 손톱이 부스러지고 소실되는
것입니다. 다른 증상은 위장관 장애, 피부 발진, 마늘향이 나는 호흡, 피로, 안절부절, 그리고 신경계 이상 등입니다.

1. 비타민 C 란?

비타민 C는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이라고도 하며, 인체의 정상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 C를 스스로 생성하지만 사람은 이와는 달리 비타민 C 생성 능력이 없으므로 식품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2. 비타민 C 의 약리작용

비타민 C는 혈관, 힘줄(tendon), 인대(ligament), 뼈의 중요한 구성 성분인 아교질(collagen, 콜라겐) 합성에 필요합니다. 비타민 C는
또한 뇌 기능에 필수적이며 기분(mood)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카르니틴(carnitine) 합성에 필요한데, 이 물질은 지방(fat)을 세포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로 이동(transport)시켜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비타민 C는 매우 효과적인 항산화제(antioxidant)입니다. 소량의 비타민 C 조차도 체내의 없어서는 안되는 분자들인 단백질, 지질
(지방), 탄수화물, 그리고 핵산(DNA와 RNA) 등이 독소(toxin)나 담배 같은 오염물질(pollutant)에 노출되는 경우 뿐 아니라 정상 대사
과정에서도생겨나는 자유 라디칼(free radical)과 반응성 산소 화합물(ROS, reactive oxygen species)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는 또한 비타민 E 등의 다른 항산화제를 재생(regenerate)시킬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C와 암 (Cancer)

많은 연구에서 신선한 과일과 야채의 섭취가 대부분의 암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미국 농업국
(U.S. Department of Agriculture)과 국립 암 협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식사 지침에 적어도 하루 5회의 과일과 야채 섭취를
추천하고 있는 근거입니다.
최근 두 개의 연구 결과에서는 비타민 C섭취가 특정한 일부 대상자에서 유방암 위험과 반비례하였습니다.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에서,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폐경 전 여성 중 음식에서 하루 평균 205mg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군은 하루 평균 70 mg을
섭취하는 군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63% 낮았습니다. 스웨덴 유방촬영 코호트(Swedish Mammographt Cohort)에서, 과체중이고 하루
평균 110mg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군은 하루 평균 31mg을 먹는 과체중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39% 낮았습니다.
라이너스 폴링과 그 동료들에 의해 시행된 70 년대와 80 년대의 연구들은 고용량의 비타민 C (10일간 하루 10g 정맥 주사, 이후 지속적
으로 하루 10g 이상의 경구 투여) 투여가 말기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증가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진행된 두 개의 무작위 대조실험(randomized placebo-controlled studies)에서는 말기 암
환자에서 하루 10g 의 경구 비타민 C와 위약은 차이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 두 연구 사이에는 중대한 방법의 차이가 있었고,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두 연구자들은 투여 방법의 차이(정맥 주사와 경구 복용)가 이러한 서로 다른 결과의 핵심일 수 있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정맥 주사는 비타민 C의 혈중 농도를 훨씬 높은 농도에 도달하게 할 수 있으며, 세포 배양에서 특정 암 세포에 독성을 나
타내는 정도의 높은 농도가 정맥주사로는 가능하지만 경구 투여로는 얻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암 치료로서 고용량 비타민
C 치료를 다시 평가해 보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비타민 C가 암 환자의 생존에 방해가 된다는 임상적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C는 효과적인 치료가 확립된 특정 암
의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 치료를 대신하여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암 환자가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기 원한다면, 암 치료 담당 의사에게 어떤 종류와 용량의 보충제를 먹고 있는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비타민 D란?

비타민 D는 많은 형태로 존재하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사람에 의해 우선적으로 이용되는 형태는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
cholecalciferol)입니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은 콜레스테롤을 비타민 D3의 전구체인 7-디히드로콜레스테롤(7-dehydrocholesterol)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일광 자외선(UVB radiation)은 피부에서 7-dehydroholesterol을 비타민 D3로 전환시킵니다. 사실상 적당한 일광
노출은 식이 비타민의 필요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비타민 D3는 그 자체가 생물학적으로 활성형은 아니기 때문에 생리적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몸에 의해 변형되어야 합니다.

2. 비타민 D 와 칼슘 대사 Calcium Metabolism

좁은 범위에서 혈중 칼슘 수치가 유지되는 것은 골 성장과 골밀도 유지, 그리고 신경계의 정상적 기능을 위해 극히 중요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조절은 비타민 D 내분비계라고도 불리는 복잡한 체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명칭은 비타민 D3의 활성형은
갑상선 호르몬과 같은 몇몇 호르몬과 작용 기전이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3. 비타민 D 와 면역 Immunity

비타민 D 수용체, VDR은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에서 발견되어 왔습니다. T 림프구 또는 T 세포라고 알려진 특수화된
백혈구는 항원으로 불리는 외부 병원체의 인식과 면역 반응의 작용 조정에 관여합니다. T 세포에 의해 매개되는 면역 반응은 대량의
칼시트리올에 의해 억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D 결핍은 또한 T 세포 매개 면역을 방해합니다. T 세포에서 VDR의 존재는
비타민 D가 T 세포의 기능과/또는 발달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4. 비타민 D와 골다공증 Osteoporosis

비타민 D의 결핍 또는 대사 변화가 골다공증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충분한 비타민 D 섭취는 칼슘 흡수 감소, PTH 분비
증가, 뼈의 재흡수 증가를 초래합니다. 혈중 PTH의 증가와 혈중 칼시트리올의 감소는 모두 부적당한 비타민 D 영양 상태를 가리키며
노인에서 뼈 광물화 밀도(bone mineral density)의 감소와 관계됩니다. 중위도(temperate latitudes) 예를 들어 보스톤 (북위 42도)에서
피부에 의한 비타민 D의 합성은 11월에서 3월 사이엔 일어나지 않습니다. 보스톤에 살고 있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
서는 400 IU의 비타민 D 공급이 겨울에 요추 뼈 손실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폐경기의 유사한 대상에서 하루 칼슘
500mg(하루 총 칼슘 섭취량은 평균 1000mg에 도달)과 비타민 D 100IU 또는 700IU(하루 총 비타민 D 섭취량은 200IU 또는 800IU)을
공급하는 2년 연구를 통해 비록 두 군간에 척추에서 골 손실 차이는 없었지만 700 IU을 복용한 군에서 대퇴 경부의 골밀도 손실이 감소
한 것을 보고하였습니다. 보다 최근에 매일 칼슘 500mg과 비타민 D 700 IU 공급이 65세 이상 남성과 여성에서 대퇴 경부, 척주, 몸 전체
에서 골 손실을 감소시켰으며, 3년 이상 기간 동안 비척추 골절의 회수를 감소시켰습니다. 칼슘과 비타민 D 공급을 중단하자 대퇴 경부
와 척추에서 향상되었던 골밀도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2년 내에 소실되었습니다.

비타민 D 보충은 호르몬 대체 치료(hormone replacement therapy) 또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phonate, 즉 에티드로네이트
etidronate 또는 알렌드로네이트 alendronate 등)와 같이 골다공증(뼈엉성증)의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의학적 치료에 보조적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은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비관리화(uncontrolled) 연구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요법에 하루 25㎍(1000 IU)의 비타민 D를 추가한 경우 1년 후에 요추 골밀도가 의미있게 증가함을 발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견은 무작위 대조(randomized, controlled) 실험 시행에 의한 확인이 요구됩니다.

5. 비타민 D 와 암(Cancer)

암세포의 두 가지 특징은 분화(specialization)가 결여되고 빠른 성장 또는 증식을 한다는 것입니다. 유방을 포함한 폐, 피부(흑색종,
melanoma), 대장, 뼈를 포함한 많은 악성 종양이 비타민 D 수용체(VDR)를 가지고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비타민 D3의 생물학적
활성형인 칼시트리올과 그 유사체는 분화를 유도하고 많은 암과 비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세포 배양에서 어떤 사람 유방암 세포(cell line)의 성장은 비타민 D의 활성형인 칼시트리올에 의해 억제되었습니다. 첫 번째 건강과
영양 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광 노출과 식이 비타민 D 섭취가
유방암 위험 감소와 관계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3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된 한 뒷방향 연구는 유방암 진단 당시의 칼시트
리올 혈액 수치가 백인에서 유방암이 없는 여성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나 아프리카와 미국 여성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6. 비타민 D 공급원 Sources

1) 일광 Sunlight
일광 노출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비타민 D 필요량 전부를 제공합니다. 봄, 여름, 가을 동안 일주일에 세 번 아침과 늦은 오후에 손,
얼굴, 아래팔에 15분 동안 햇빛을 받는다면 피부 손상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적절한 비타민 D를 제공하고 겨울동안 사용하기 위한
지방에의 축적이 보장될 것입니다. 만약 그 이상 일광에 노출될 계획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15분 후에 바르면 됩니다.
2) 식품 공급원 Food Sources
비타민 D는 음식에서 찾기 어렵습니다. 식품 함유 비타민 D는 몇몇 기름진 생선(청어, 연어, 정어리), 생선 간유, 비타민 D를 먹인
암탉의 달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우유와 영아용 조제 분유에 쿼트(quart, 1.14L)당 10㎍(400 IU)까지 비타민 D가 강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치즈나 요거트와 같은 다른 낙농 제품은 일반적으로 강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3) 보충제 Supplements
비타민 D는 종합 비타민과 단일 성분 보충제로 이용됩니다. 종합 비타민은 일반적으로 하루 5-10 ㎍(200-400 IU)의 비타민 D를 제공
합니다.

7. 비타민 D 독성 Toxicity

비타민 D 독성은 비타민 D 과잉증(hypervitaminosis D)으로 불립니다. 일광 노출은 비타민 D 독성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비타민 D
과잉증은 주로 약물 용량으로 하루 10,000-50,000 IU (250-1250㎍/d)를 수 년간 보충한 경우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타민 D 과잉
증의 부작용은 주로 비타민 D 과다에 의해 유발된 혈중 칼슘 수치의 증가 때문입니다. 증상은 식욕 상실, 구역, 구토, 갈증, 과다 배뇨,
심한 가려움, 근육 약화, 관절염 등이며 결국은 지남력 장애, 혼수, 사망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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