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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은 내친구

분홍빛으로병원의  유방센터는 각 종 유방질환에 대한 정의와 치료방법등을 알려드리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해드립니다.
아름다운 유방

아름다운 유방

 

미의 기준은 시대 정신의 산물이다. 많은 생산력이 필요했고 갓난 아이에게 먹일 것이라고는 엄마젖밖에 없던 고대에는 자손을 많이 생산할 수 있는 큰 엉덩이를 가진 여성이 미인이었고, 유방도 지극히 신성시 여기는 존재였다. 그래서 그들은 남성신에게도 젖을 달아주었고 한꺼번에 많은 젖을 줄 수 있도록 젖이 여러개 달린 기형적인 여신상을 숭배하였다.

 

중세의 상류 계층에서는 오히려 작은 유방을 선호하여 천으로 동여매고, 젖도 유모를 시켜먹였다.

창백한 얼굴 빛을 미인의 조건으로 여겨 얼굴에 비소를 바르기도 했다. 10인치(25cm)의 갸냘픈 허리를 만들기위해 코르셋으로 조여매어 간이 두 조각으로 나뉘어지고 갈비뼈 골절이 생기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는 작은 발이 성적인 매력이 있다고하여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네발가락을 발바닥밑으로 접어놓고 천으로 꽁꽁 묶었다.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참으로 보기좋은 모습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한편으로는 모유 수유를 권장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남들이 보는 장소에서 젖을 내놓고 먹이는 것은 법으로 금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여체의 그림이나 사진은 우리를 기분좋게 한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면 성적 유희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1차대전 무렵에는 납작한 유방이 인기였다. 그러나 2차대전 당시에는 전쟁에 나간 병사들을 위하여 헐리우드의 여배우들은 브래지어안에 패드를 잔뜩 집어넣어 유방이 부풀어 보이게 하였다. 60년대에는 소년모양의 옷차림이 유행하면서 가슴도 납작하게 만들었다.

다시 오늘날에는 풍만한 가슴이 미인의 조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효과가 검증된 것도 없는데 흡착기로 빨아내고 크림으로 바르고 맛사지를 하여 유방을 키워 준다는 산업이 유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방 확대 수술이 지방 흡인술과 함께 가장 많이 행해지는 성형 수술이다.

 

20세기들어 40년 주기로 작은 가슴이 선호되고 있다. 1920년대와 60년대에 이어 2000년대에도 작은 가슴이 선호될지도 모른다.

유방암의 공포가 커지면서 확대수술을 한 경우나 유방이 크면 유방암 진단이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오히려 작은 유방을 가지고 태어난 것을 행복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우리 시대의 가치 기준을 꼭 후대의 가치 기준의 잣대로 보아야하는가하는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겠지만...).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유방의 모습-풍만한 유방-을 우리의 후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유방을 키우기위해 유방안에 실리콘 주머니를 넣는 행위를 보고 우리의 후대들은 ‘선대들의 지혜로운 발전’이라고 생각할까? 아니면 ‘기형을 조장하는 기괴한 조작’이라고 여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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